니클로사마이드 코로나 치료제 개발/코로나19 치료제/니클로사마이드 관련주 정보/대웅제약 대웅테라퓨틱스

니클로사마이드

 

 덴마크의 유니온 테라퓨틱스가 코로나19의 치료제로 개발 중에 있는 '니클로사마이드' 연구를 위해 미국 TFF 파마수티컬스와 2,400억원이 넘는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 양 사는 수 개월 안으로 니클로사마이드 임상 시험에 들어갈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촌충 등의 기생충 치료를 위한 구충제이다. 국내 한 연구 기관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던 '렘데시비르'보다 40배 강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확인되어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에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유니온 테라퓨틱스는 니클로사마이드의 개발을 위해 TFF 파마수티컬스가 보유하고 있는 '박막-필름 동결(TFF)' 기술 도입을 위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유니온 테라퓨틱스는 니클로사마이드에 박막-필름 동결 기술을 적용해 용해도와 흡수를 크게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TFF 기술을 활용하면 상온에서 안정적인 백신을 만들 수 있고, 유통 시에도 콜드체인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

 

 

  유니온 테라퓨틱스는 현재 신체 건강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니클로사마이드의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임상 시험이 종료되고 나면 본격적으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임상 시험 시작은 약 8개월에서 9개월 이내에 진행될 계획이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외에도 사스나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에도 효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니클로사미드

 

  국내에서도 현제 대웅제약과 (주)대웅 자회사인 대웅 테라퓨틱스가 니클로사마이드 성분의 약물인 'DWRX2003'을 코로나 19 감염 환자들 대상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대웅테라퓨틱스는 'DWRX2003'의 비임상 연구에 주력하며, 대웅제약은 임상 시험과 허가, 제품 생산 등을 맡는다. 대웅제약은 올해 안에 임상 시험을 마무리한 뒤에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니클로사마이드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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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따라 니클로사마이드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니클로사마이드와 관련된 국내 주식 종목으로는 대웅, 대웅제약, 바이오톡스텍, 노터스, 신풍제약주식회사, 부광약품, SK케미칼, 아미코젠, 보령제약, 종근당, 지엘팜텍, 삼성제약 등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